현대자동차가 2010년대 초반 미국에서 판매한 차량 27만2000대를 리콜한다고 미국 abc방송이 보도했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에는 문제가 없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16일 abc와 현대차에 따르면, 리콜 사유는 전기 소켓이 과열돼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11∼2012년식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와 쏘나타, 2012년식 엑센트와 벨로스터 해치백 등 4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리콜 사유는 ‘타이어 공기주입기(에어 컴프레서) 과다 사용 시 온도 상승에 따른 열화 가능성’”이라며 “서비스나 품질과 관련,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 불만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런 결함은 국내 판매 차량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16일 abc와 현대차에 따르면, 리콜 사유는 전기 소켓이 과열돼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11∼2012년식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와 쏘나타, 2012년식 엑센트와 벨로스터 해치백 등 4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리콜 사유는 ‘타이어 공기주입기(에어 컴프레서) 과다 사용 시 온도 상승에 따른 열화 가능성’”이라며 “서비스나 품질과 관련,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 불만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런 결함은 국내 판매 차량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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