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지역 내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우수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립박물관 227개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2017∼2018년)의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 적절성, 자료수집 및 관리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구에 따르면 한의약박물관은 전통 한의약 관련 유물을 다양하게 수집한 점과 민화 특별전·기증자료전·1990년대 사진전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를 진행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의약박물관은 우수인증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박물관 증·개축과 리모델링 등 박물관 운영에 필요한 시·국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박물관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관 중인데, 전통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다양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의약박물관 측에 문의하면 된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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