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부처간 입장 조율중”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불안을 잠재우고자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을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오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녹실회의를 열고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부동산 정책에 따른 민심 이반으로 문재인 정부의 최대 위기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홍 부총리를 포함한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그린벨트 해제와 재건축·재개발 완화 등 공급 대책과 관련해 부처 간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백가쟁명식 해법만 나오는 상황이라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재부는 이날 녹실회의가 끝난 후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관계 부처·유관 기관 등과의 협의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공급 대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음”이란 짤막한 보도자료를 내놨다. 기재부 관계자는 “각 부처 간 입장을 최대한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에 속도를 높이는 이유는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이날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9%포인트 내린 44.8%로 나타났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불안을 잠재우고자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을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오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녹실회의를 열고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부동산 정책에 따른 민심 이반으로 문재인 정부의 최대 위기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홍 부총리를 포함한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그린벨트 해제와 재건축·재개발 완화 등 공급 대책과 관련해 부처 간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백가쟁명식 해법만 나오는 상황이라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재부는 이날 녹실회의가 끝난 후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관계 부처·유관 기관 등과의 협의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공급 대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음”이란 짤막한 보도자료를 내놨다. 기재부 관계자는 “각 부처 간 입장을 최대한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에 속도를 높이는 이유는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이날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9%포인트 내린 44.8%로 나타났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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