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유예 시한이 1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시와 경북도가 군위군의 공동 후보지(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유치 신청을 끌어내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20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통합 신공항 공동 후보지 유치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두 단체장은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면)를 갈망했던 군위군민들의 허탈함과 상실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 재도약을 위해 충정 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통합 신공항 건설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만약 무산시킨다면 우리 모두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면서 “통합 신공항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지난 3일 단독후보지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리고, 공동 후보지에 관한 판단은 오는 31일로 유예했다. 따라서 이달 말까지 김영만 군위군수가 국방부에 공동 후보지에 대해 유치 신청을 하지 않으면 단독 후보지처럼 부적합 판정이 나고 신공항 이전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단독 후보지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뜻은 변함이 없다”면서 “단독 후보지가 부적합으로 결정 난 데 대해 법적 소송을 추진해 군민의 뜻을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황이 악화하자 이 지사는 이날부터 군위군에 머물며 군민 설득 작업에 매진하기로 했다. ‘다시 뛰자 경북 범도민 추진위원회’도 이날 군위읍에 현장사무소를 열고, 도내 각종 시민단체와 연계해 군민들을 상대로 공동 후보지 유치 신청에 전력하고 나섰다. 대구시도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위해 군위군민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구=박천학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20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통합 신공항 공동 후보지 유치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두 단체장은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면)를 갈망했던 군위군민들의 허탈함과 상실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 재도약을 위해 충정 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통합 신공항 건설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만약 무산시킨다면 우리 모두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면서 “통합 신공항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지난 3일 단독후보지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리고, 공동 후보지에 관한 판단은 오는 31일로 유예했다. 따라서 이달 말까지 김영만 군위군수가 국방부에 공동 후보지에 대해 유치 신청을 하지 않으면 단독 후보지처럼 부적합 판정이 나고 신공항 이전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단독 후보지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뜻은 변함이 없다”면서 “단독 후보지가 부적합으로 결정 난 데 대해 법적 소송을 추진해 군민의 뜻을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황이 악화하자 이 지사는 이날부터 군위군에 머물며 군민 설득 작업에 매진하기로 했다. ‘다시 뛰자 경북 범도민 추진위원회’도 이날 군위읍에 현장사무소를 열고, 도내 각종 시민단체와 연계해 군민들을 상대로 공동 후보지 유치 신청에 전력하고 나섰다. 대구시도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위해 군위군민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구=박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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