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새 당명으로 개소식 추진

미래통합당이 새 당사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소재 ‘남중빌딩’을 매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통합당’이 아닌, 8월 말 공개될 새 당명으로 당사를 개소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통합당은 이날 “전날(21일) 여의도 국회 앞에 중앙당 당사를 마련했다”며 “국회와의 업무 접근성, 언론 취재 여건, 경영 합리화 등을 고려해 오랜 심사숙고 끝에 결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당 계열 정당이 여의도에 당사를 소유하는 건 16년 만이다. 통합당은 2002년 한나라당 시절 대통령 선거에 패배하고, ‘차떼기 파동’을 겪은 뒤 2004년 여의도에 있던 중앙당사를 전격 매각한 바 있다.

김현아·이후민 기자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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