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어제 63명 신규 확진
서울 16명… 해외유입 34명
22일 경기 포천시에 있는 육군 전방부대에서 최소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5일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서는 등 국내외에서 확진자 발생 위협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8사단 소속 모 부대에서 병사 2명이 지난 20일 오후 발열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 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주둔지 병력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6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됐고, 이날 오전 중 5명의 확진자가 또다시 추가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이 부대에서만 총 1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초 확진된 병사 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다. 두 사람 모두 지난달 초 휴가를 다녀왔으며, 이 중 1명은 지난 10일 외출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부대 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부대원 220명을 전원 격리했다. 문제의 부대는 군수지원 담당으로 8사단 내 식량·탄약 등 각종 보급 물품을 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수지원부대의 특성상 이동이 많아 사단 내 다른 부대로의 감염 가능성에 군 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일 대비 63명이 늘었다. 60명대 환자 발생은 지난 17일 이후 5일 만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이 29명, 해외 유입이 34명으로 두 경로 모두 발생이 크게 늘었다. 경기도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15명 중에는 서울 강남 기획부동산 사무실 관련자 5명이 포함돼 있다. 인천의 확진자 7명 중 4명은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사람들이다. 같은 감염원으로부터 서울·경기·인천이 연계돼 확산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서울에서도 16명이 신규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
최재규 기자·광주=정우천·포천=오명근 기자, 전국종합
서울 16명… 해외유입 34명
22일 경기 포천시에 있는 육군 전방부대에서 최소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5일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서는 등 국내외에서 확진자 발생 위협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8사단 소속 모 부대에서 병사 2명이 지난 20일 오후 발열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다음 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주둔지 병력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6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됐고, 이날 오전 중 5명의 확진자가 또다시 추가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이 부대에서만 총 1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초 확진된 병사 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다. 두 사람 모두 지난달 초 휴가를 다녀왔으며, 이 중 1명은 지난 10일 외출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부대 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부대원 220명을 전원 격리했다. 문제의 부대는 군수지원 담당으로 8사단 내 식량·탄약 등 각종 보급 물품을 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수지원부대의 특성상 이동이 많아 사단 내 다른 부대로의 감염 가능성에 군 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일 대비 63명이 늘었다. 60명대 환자 발생은 지난 17일 이후 5일 만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이 29명, 해외 유입이 34명으로 두 경로 모두 발생이 크게 늘었다. 경기도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15명 중에는 서울 강남 기획부동산 사무실 관련자 5명이 포함돼 있다. 인천의 확진자 7명 중 4명은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사람들이다. 같은 감염원으로부터 서울·경기·인천이 연계돼 확산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서울에서도 16명이 신규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
최재규 기자·광주=정우천·포천=오명근 기자, 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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