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경기 유망주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과 관련, 경북 경주시청팀 김규봉(42) 감독이 구속됐다. 최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4명 중 팀닥터로 불린 안주현(45) 씨에 이어 두 번째다.
채정선 대구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1일 폭행,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감독에 대한 구속영장심사에서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 감독은 최 선수를 비롯해 경주시청팀 전·현직 선수들을 때리고 폭언을 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 감독은 해외 전지훈련을 하면서 선수들에게서 항공료 명목으로 1인당 200만∼300만 원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 감독은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 씨는 선수들에게 불법 의료행위와 폭행,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됐다. 경찰은 최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선배 장모(32) 선수도 조만간 불러 관련 혐의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박천학 기자
채정선 대구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1일 폭행,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감독에 대한 구속영장심사에서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 감독은 최 선수를 비롯해 경주시청팀 전·현직 선수들을 때리고 폭언을 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 감독은 해외 전지훈련을 하면서 선수들에게서 항공료 명목으로 1인당 200만∼300만 원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 감독은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 씨는 선수들에게 불법 의료행위와 폭행,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됐다. 경찰은 최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선배 장모(32) 선수도 조만간 불러 관련 혐의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박천학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