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23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는 사실상 종식에 가까운 청정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6939명으로 전날과 같다. 대구에서는 지난 3일 연기전문학원에서 확진자 다수가 발생한 이후 23일째 지역 감염자가 없는 상태다. 같은 기간 대구로 유입된 해외 입국자의 확진 사례는 모두 15명이다.
대구는 누적 확진자가 전국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감염지역이었지만 지역감염은 갈수록 안정화하고 있다. 이는 대구시의 철저한 방역활동과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감염 6881명, 해외유입 58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9명이다. 완치된 환자는 총 682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7.1%다.
대구=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6939명으로 전날과 같다. 대구에서는 지난 3일 연기전문학원에서 확진자 다수가 발생한 이후 23일째 지역 감염자가 없는 상태다. 같은 기간 대구로 유입된 해외 입국자의 확진 사례는 모두 15명이다.
대구는 누적 확진자가 전국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감염지역이었지만 지역감염은 갈수록 안정화하고 있다. 이는 대구시의 철저한 방역활동과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감염 6881명, 해외유입 58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9명이다. 완치된 환자는 총 682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7.1%다.
대구=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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