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베트남 진출과 현지 기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 ‘제3기 전경련 베트남 동아시아 최고위 과정’을 개강한다고 27일 밝혔다. 커리큘럼은 △베트남 산업 트렌드 △제조기업 진출 전략 △베트남 인허가·법인 설립 △금융시장 동향 △스타트업 투자현황 및 사례 △유망산업과 투자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매주 금요일에 총 12주간 진행되며, 정규 수업 외 참여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친선 모임도 진행된다.

베트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에 따라 시장의 흐름을 제한하던 규제들을 차츰 완화하고 있으며, 국경 봉쇄도 조만간 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경영원은 베트남 진출 기업들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강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주태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진출이 불확실해지고 있다”며 “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고 국경 봉쇄가 풀리는 날을 대비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정보와 지식을 배우는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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