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04년 최초 인증 이후 17년 만이다. 고용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의 노력, 모범적인 노사협의회를 실시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부 주관 2020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뽑혔다고 설명했다. 올해 우수기업은 신청한 전국 120개 기관 중 총 36곳이 인증을 받았고, 그중 대기업은 롯데백화점을 포함해 총 11곳이 이름을 올렸다.

롯데백화점은 1979년 창립 이후 한 번도 노사분규가 없었던 무분규 사업장이다. 가치 창조 문화라는 고유의 노사문화 확립,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노력, 모범적인 노사협의회 실시, 직원 생애주기에 맞춘 라이프 타임(Life-Time) 복지제도 운용 등을 통해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파트너사 근로자 보호를 위한 엘-케어(L-Care)센터 및 휴게실 운영, 파트너사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시장개척단·드림플라자 운영,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이 상생 협력 면에서 주목받았다.

한편, 고용부는 1996년부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전하고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대출금리 및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3년간 노사문화 대상 후보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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