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온라인 진행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웹툰 비즈니스 교류 행사가 온라인상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해외로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서울시 출연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13일 개막한 ‘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20’이 다음 달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사진)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애니메이션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콘텐츠를 판매 또는 구매하고 공동제작·투자유치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대형 행사장에 모여 참가자들끼리 다양한 교류가 이뤄졌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월트 디즈니(싱가포르), 라이온 포지 애니메이션(미국), 알리바바 그룹(중국) 등 유명 대기업을 포함한 세계 32개국 317개 기업이 참가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CJ ENM, 아이코닉스, 영실업 등 국내 기업도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행사에 참가 중이다. 진흥원은 개별 사무실에서 화상 회의 진행이 힘든 기업들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 16개 부스로 구성된 개별 상담 공간을 마련했고, 전담 직원을 상주시켜 기업 간 상담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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