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30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국내 최대 브랜드 거점 ‘제네시스 수지’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수지 1층에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가 전시돼 있다.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는 30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국내 최대 브랜드 거점 ‘제네시스 수지’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수지 1층에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가 전시돼 있다. 제네시스 제공
국내 최대규모 브랜드 거점
車인도 세리머니 최초 도입
전 차량 시승 프로그램 운영


현대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전 차종을 시승하고 차량 인도 세리머니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 거점을 연다.

제네시스는 오는 30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제네시스 수지’를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에 이은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으로, 지상 4층, 연면적 4991㎡ 규모에 제네시스 전 차종 총 40대를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거점이다.

특히 제네시스 수지에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차량 인도 세리머니가 도입된다. 최상위 세단 G90을 구매할 경우, 전담 큐레이터가 배정돼 차량 언베일링(Unveiling), 주요 기능 설명, 멤버십 서비스 가입 도움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차량 인수 과정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제네시스 수지에서는 △테크니컬(Technical) △컨비니언트(Convenient) △컴페어(Compare) 등 3가지 상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크니컬 시승은 한 차종을 골라 도심 30분, 고속도로 40분, 구불구불한 ‘와인딩 코스’ 40분을 달려 보는 프로그램이다. 고속도로가 인접한 수지에 전시관을 마련한 이유가 고속주행 시승을 포함하기 위해서였다. 컨비니언트 시승은 직접 운전하지 않고 G90(리무진 모델 포함) 뒷좌석에 타고 승차감 위주로 체험한다. 컴페어 시승을 택하면 제네시스 차종 2개를 골라 다양한 도로에서 비교체험을 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전시관 공간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느낌을 주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나뭇결무늬가 각인된 노출 콘크리트와 1층부터 3층까지 통유리로 이어진 개방형 구조로 전시관을 지었다.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진 벽면 수납형 ‘카 타워(Car Tower)’에는 16대를 전시했다. 1층에는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 1대만 배치했다. 2층에는 G70 7대, 3층 G80 7대, 4층엔 GV80 6대와 G90 3대를 전시해 각 층을 이동하며 차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특히 각 층에 다양한 내·외장 색상이 조합된 실제 크기 제네시스 차량 문을 날개처럼 일렬로 전시, 모든 색상을 직접 볼 수 있게 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