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기정원 “성장 가교역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2020 태크업(TechUP)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 대비 5배 증가한 100개의 투자유망기업을 올해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이내 기정원의 연구·개발(R&D) 과제 완료기업 중에서 4차산업혁명 분야(빅데이터 등), 빅 3 분야(자율자동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마트공장 분야 등 유망 신산업 분야의 우수기업이다.

발굴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IR 역량 강화 컨설팅 및 교육, 국내외 벤처캐피탈(VC) 기관 투자유치 및 네트워크 기회 제공, 운영사 직접투자 등 국내 및 글로벌 투자 유치를 지원하게 된다. 이재홍 기정원 원장은 “우수 혁신 신기술을 보유한 R&D 수행 중소벤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며 “성과창출 위주 운영으로 지원 기업들이 아기유니콘 에서 예비 유니콘 , 다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기정원은 지난 2018년 테크업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지난해까지 40개의 투자유망기업을 발굴·지원했다. 그 중 11개 기업이 누적으로 10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