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분기 승용차 교역동향…친환경차 수출·수입 모두 증가
올해 2분기 승용차 수출액(62억 달러)과 수출대수(35만 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0.6%, 47.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2분기·상반기 승용차 교역 현황’을 발표했다. 2분기 승용차 수출 감소 폭은 1분기 수치(수출액 -15.2%, 수출대수 -10.1%)를 크게 웃돌았다. 반면 2분기 승용차 수입액과 수입대수는 각각 17.7%, 2.2% 증가했다. 이로써 2분기 승용차 무역흑자(33억 달러)는 작년 동기 대비 58.9% 축소됐다.
2분기 수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17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5%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출 비중도 28.2%로 이전 분기(16.7%)보다 크게 상승했다. 친환경차는 수입액도 6억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7.2% 증가했다.
1·2분기를 합한 상반기 전체로 보면 승용차 수출액은 14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줄어든 반면, 수입액은 53억 달러로 8.4% 늘었다.
상반기 수출 대상국별 증감을 보면 러시아(-60.4%), 호주(-41.6%), 독일(-31.5%), 캐나다(-25.4%), 미국(-14.4%), 영국(-10.7%), 프랑스(-10.3%) 등 주요 국가 대부분에서 수출이 부진했다.
수입은 독일(45.7%), 슬로바키아(162.4%), 멕시코(102.1%) 등에서 급증했다. 슬로바키아에는 폭스바겐그룹이, 멕시코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각각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승용차 수입의 경우 1분기에 44.2% 감소한 데 이어 2분기에는 65.6%나 감소했다.
이정우 기자
올해 2분기 승용차 수출액(62억 달러)과 수출대수(35만 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0.6%, 47.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2분기·상반기 승용차 교역 현황’을 발표했다. 2분기 승용차 수출 감소 폭은 1분기 수치(수출액 -15.2%, 수출대수 -10.1%)를 크게 웃돌았다. 반면 2분기 승용차 수입액과 수입대수는 각각 17.7%, 2.2% 증가했다. 이로써 2분기 승용차 무역흑자(33억 달러)는 작년 동기 대비 58.9% 축소됐다.
2분기 수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17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5%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출 비중도 28.2%로 이전 분기(16.7%)보다 크게 상승했다. 친환경차는 수입액도 6억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7.2% 증가했다.
1·2분기를 합한 상반기 전체로 보면 승용차 수출액은 14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줄어든 반면, 수입액은 53억 달러로 8.4% 늘었다.
상반기 수출 대상국별 증감을 보면 러시아(-60.4%), 호주(-41.6%), 독일(-31.5%), 캐나다(-25.4%), 미국(-14.4%), 영국(-10.7%), 프랑스(-10.3%) 등 주요 국가 대부분에서 수출이 부진했다.
수입은 독일(45.7%), 슬로바키아(162.4%), 멕시코(102.1%) 등에서 급증했다. 슬로바키아에는 폭스바겐그룹이, 멕시코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각각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승용차 수입의 경우 1분기에 44.2% 감소한 데 이어 2분기에는 65.6%나 감소했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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