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카드뉴스 등 8작품 선정

서울 동대문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건강한 우리의 청렴문화, 바로 동대문구의 내가 만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UCC·웹툰·카드뉴스, 문구·표어·수기 등 2개 부문에서 해당 행사를 실시한다. 청렴 공감대 형성에 관심 있는 구청 직원들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구 청렴 동호회와 간부들이 주제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작품 완성도 등을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들에는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책정됐다.

구는 당선 작품들을 부패예방 및 청렴 시책 추진 등의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는 이와 함께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달 청렴 퀴즈 풀이, 청렴 소식지 발생 등의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의식 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