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 수색 이틀째인 7일 오전 11시 21분쯤 실종됐던 경찰 순찰정이 춘천 남산면 춘성대교 인근에서 발견됐다. 수색당국에 따르면 순찰정은 강촌 유원지를 지난 물 위를 떠내려가다가 나무에 걸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경찰정 쪽으로 접근하는 대로 내부를 수색할 예정이다.

이날 경찰정은 인근의 수상스키 업체 관계자가 신고해 발견됐다. 이 수상스키 업계 관계자는 물 위에 반 정도 올라와 있는 배를 발견했는데, 나무에 걸려 있는 것 같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앞서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대교 인근 한강시민공원 한강변에서 ‘춘천시’라고 적혀 있는 구명조끼도 1점이 발견됐다. 해당 구명조끼는 고리 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이성현 기자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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