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정보공개 기간이 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를 지우기 위해 ‘코로나19 사이버 방역단’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이 지나면 이동 경로를 삭제하도록 지침을 내렸지만, 정보공개 기간이 지난 후에도 개인 SNS 등에 여전히 동선 정보가 남아 있다. 이에 구는 확진자 개인정보 노출을 막고 경제적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 방역단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모집된 방역단은 인터넷상의 확진자 동선 정보를 조사한 후 계정운영자에게 게시물 삭제를 요청한다. 또 삭제되지 않는 게시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의뢰해 삭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지난 3일부터 시범활동을 펼친 방역단은 공개 기간이 지난 게시물 247건을 찾아내 이 중 115건을 삭제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모집된 방역단은 인터넷상의 확진자 동선 정보를 조사한 후 계정운영자에게 게시물 삭제를 요청한다. 또 삭제되지 않는 게시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의뢰해 삭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지난 3일부터 시범활동을 펼친 방역단은 공개 기간이 지난 게시물 247건을 찾아내 이 중 115건을 삭제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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