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고상 등 8개 받아
LG전자, 대상 2개 등 8개 본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대거 받으면서 앞선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2년 연속 받는 등 총 8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에는 75인치 ‘크리스탈 UHD TV’가 선정됐다. 이는 소비 전력 절감을 위해 패널 내부의 LED 구조를 개선했고 회로설계 최적화로 제품 사용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에너지 효율상’에는 ‘그랑데 건조기 인공지능(AI)’,‘에너지 기술상’에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가 선정됐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9개 센서가 주기적으로 내부 온도와 옷감의 상태를 감지해 최적의 건조 온도·시간을 판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콤프레서와 고효율 열교환기 기술 등을 제품에 적용해 지난해 연간 제품 에너지 사용량을 2008년 대비 평균 42% 절감했다. 또 제품 사용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회사 주요 지표로 관리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누적감축량 2억5000만t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
LG전자는 이번에 대상 2개를 포함해 8개 본상을 받았다. LG전자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고출력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은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LG만의 독자기술인 ‘증발기액분리’기술 등을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보다 냉방효율은 최대 20%, 난방효율은 최대 37% 높였다. 증발기액분리 기술은 냉매를 기체로 바꿔주는 증발기에서 액체 냉매와 기체 냉매를 분리하는 기술로 난방성능을 향상시킨다. 고출력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은 얇은 와이어 12개로 태양광 셀들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첼로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제품이다. 양면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일반 모듈에 비해 발전량이 많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LG전자, 대상 2개 등 8개 본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대거 받으면서 앞선 에너지 절감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을 2년 연속 받는 등 총 8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국무총리상’에는 75인치 ‘크리스탈 UHD TV’가 선정됐다. 이는 소비 전력 절감을 위해 패널 내부의 LED 구조를 개선했고 회로설계 최적화로 제품 사용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에너지 효율상’에는 ‘그랑데 건조기 인공지능(AI)’,‘에너지 기술상’에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가 선정됐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9개 센서가 주기적으로 내부 온도와 옷감의 상태를 감지해 최적의 건조 온도·시간을 판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콤프레서와 고효율 열교환기 기술 등을 제품에 적용해 지난해 연간 제품 에너지 사용량을 2008년 대비 평균 42% 절감했다. 또 제품 사용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회사 주요 지표로 관리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누적감축량 2억5000만t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
LG전자는 이번에 대상 2개를 포함해 8개 본상을 받았다. LG전자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고출력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은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LG만의 독자기술인 ‘증발기액분리’기술 등을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보다 냉방효율은 최대 20%, 난방효율은 최대 37% 높였다. 증발기액분리 기술은 냉매를 기체로 바꿔주는 증발기에서 액체 냉매와 기체 냉매를 분리하는 기술로 난방성능을 향상시킨다. 고출력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은 얇은 와이어 12개로 태양광 셀들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첼로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제품이다. 양면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일반 모듈에 비해 발전량이 많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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