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하는 ‘2021학년도 온라인 수시전형 모의면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고교 3학년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입 수시전형 대비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자녀 2명을 지역에서 길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후 교육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모의면접은 오는 15일과 22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열린다. 한국외대와 숭실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광운대, 세종대, 가톨릭대 현직 입학사정관 8명이 면접관으로 나선다. 수험생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면접관이 사전검토한 후 강동 e-스튜디오에서 화상회의 앱을 활용해 9분 이내로 일대일 개별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수험생과 상담할 예정이다.

모의면접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강동구청 교육지원과(02-3425-5213)로 하면 된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입 수험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모의면접이 코로나19로 면접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입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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