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금천구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만6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기부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많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을 통해 이번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삼계탕 후원금 전달식(사진)에는 롯데건설 미래혁신팀과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직원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26일 중복에 6600명에게, 말복(15일)을 앞둔 10일에는 4000명에게 삼계탕이 배송됐다. 앞서 롯데건설은 2013년 금천구와 공동으로 경력단절 여성·주부를 위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으며 2015년 봉사활동 협약을 맺은 뒤 지역아동센터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집수리 활동을 진행해온 인연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현재 환경에 적합한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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