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도시기본계획 2100’ 첫 발
서울 종로구는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도시계획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이달부터 ‘종로 도시기본계획 2100’ 수립에 본격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행정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시기본계획 2100은 종로구 정책 전 분야 계획수립의 기본이 되는 종합계획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물리적인 공간 부문(토지, 주택, 교통, 기반시설 등)과 비물리적인 부문(경제, 산업, 환경, 에너지, 사회, 문화, 복지 등)을 폭넓게 다루며, 앞으로 종로구가 나아가야 할 장기적인 틀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로구 현황 진단 및 도시계획과제 도출 △2030서울플랜(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의 부문별 세부계획 수립 △사람중심 명품도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의 세부적인 정책방향 마련 △공원·녹지 등 도시생태적 요소를 중점적으로 고려한 계획 수립 △용도지역·지구(경관·고도지구) 높이 층수 완화 가능방안 △창신·숭인 채석장 부지 활용방안 등이 있다.
아울러 구는 도시계획 시작 단계에서부터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오는 21일까지 ‘종로 도시기본계획 2100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참여단은 추후 도시기본계획의 이해 및 공론화, 종로구 미래상 설정 및 계획과제 도출, 계획과제별 핵심이슈에 대한 추진전략 구체화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서울 종로구는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도시계획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이달부터 ‘종로 도시기본계획 2100’ 수립에 본격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행정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시기본계획 2100은 종로구 정책 전 분야 계획수립의 기본이 되는 종합계획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물리적인 공간 부문(토지, 주택, 교통, 기반시설 등)과 비물리적인 부문(경제, 산업, 환경, 에너지, 사회, 문화, 복지 등)을 폭넓게 다루며, 앞으로 종로구가 나아가야 할 장기적인 틀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로구 현황 진단 및 도시계획과제 도출 △2030서울플랜(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의 부문별 세부계획 수립 △사람중심 명품도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의 세부적인 정책방향 마련 △공원·녹지 등 도시생태적 요소를 중점적으로 고려한 계획 수립 △용도지역·지구(경관·고도지구) 높이 층수 완화 가능방안 △창신·숭인 채석장 부지 활용방안 등이 있다.
아울러 구는 도시계획 시작 단계에서부터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오는 21일까지 ‘종로 도시기본계획 2100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참여단은 추후 도시기본계획의 이해 및 공론화, 종로구 미래상 설정 및 계획과제 도출, 계획과제별 핵심이슈에 대한 추진전략 구체화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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