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덕훈 신임 내각총리가 첫 공식 일정으로 황해북도 수해 현장을 찾는 등 최고 지도부들이 연일 호우 피해 지역을 방문해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북한은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호우 피해, 당 창건 75주년 기념식 준비 등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 동지가 황해북도 여러 군의 큰물(홍수) 피해 복구 정형을 현지에서 요해했다”며 “피해 복구에 동원된 군인들과 건설자들이 방역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며 은파천제방보수와 배수문공사를 다그쳤다”고 전했다. 방역규정을 준수하며 호우 피해를 복구하라는 지침에 미뤄 북한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은파군 대청리 일대를 돌며 “복구사업을 철두철미 인민의 이익을 최우선·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진행하고 피해 지역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된 생활 조건을 보장하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 내 공식 권력 서열 3위인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또한 강원도 김화·철원·평강군 내 수해 지역을 방문했다. 그는 김화군 내 읍 주민을 직접 만나 생활상을 들어보고 식수 보장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평강군에서는 피해 복구용 자재 수송을 위한 철도역 기술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북한 최고 수뇌부인 당 정치국 상무위원 5인 중 박 부위원장과 김 신임 총리가 동시에 수해 현장을 방문한 것은 호우 피해가 전국적으로 상당하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북한 매체들도 주민들을 상대로 연일 내부 결속을 강조하는 글을 게재하고 있다. 이날 노동신문은 논설을 통해 “어려운 인민 생활 형편을 알면서 광명한 내일을 위해 용단을 내려야 했던 순간들은 우리 당에 있어서 참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고비들이었다”며 “사회주의 강국 건설은 갖은 압박과 비방, 유혹에도 끄떡하지 않는 신념의 강자만이 끝까지 추진할 수 있는 의지전”이라고 주장했다.
정철순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 동지가 황해북도 여러 군의 큰물(홍수) 피해 복구 정형을 현지에서 요해했다”며 “피해 복구에 동원된 군인들과 건설자들이 방역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며 은파천제방보수와 배수문공사를 다그쳤다”고 전했다. 방역규정을 준수하며 호우 피해를 복구하라는 지침에 미뤄 북한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은파군 대청리 일대를 돌며 “복구사업을 철두철미 인민의 이익을 최우선·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진행하고 피해 지역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된 생활 조건을 보장하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 내 공식 권력 서열 3위인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또한 강원도 김화·철원·평강군 내 수해 지역을 방문했다. 그는 김화군 내 읍 주민을 직접 만나 생활상을 들어보고 식수 보장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평강군에서는 피해 복구용 자재 수송을 위한 철도역 기술 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북한 최고 수뇌부인 당 정치국 상무위원 5인 중 박 부위원장과 김 신임 총리가 동시에 수해 현장을 방문한 것은 호우 피해가 전국적으로 상당하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북한 매체들도 주민들을 상대로 연일 내부 결속을 강조하는 글을 게재하고 있다. 이날 노동신문은 논설을 통해 “어려운 인민 생활 형편을 알면서 광명한 내일을 위해 용단을 내려야 했던 순간들은 우리 당에 있어서 참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고비들이었다”며 “사회주의 강국 건설은 갖은 압박과 비방, 유혹에도 끄떡하지 않는 신념의 강자만이 끝까지 추진할 수 있는 의지전”이라고 주장했다.
정철순 기자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