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정글의 법칙 인(in) 와일드 코리아’를 29일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오지를 탐험해온 ‘정글의 법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촬영이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지난 5월 초 방송을 마지막으로 일단 중단된 상태였다.
3개월 만에 돌아온 ‘정글의 법칙’은 ‘불시에 시작된 재난 속에서 살아남아라’라는 생존 미션하에 진행된다. 출연자들이 평소 일상을 공유하던 가족, 친구와 함께 불시에 외딴 섬에 떨어지면서 생존을 위한 경쟁을 하게 된다.
‘정글의 법칙’의 ‘족장’ 김병만이 여전히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외에도 메이저리거 박찬호, 골프 박세리, ‘농구 부자’ 허재-허훈, 개그계 대표적 부부 이봉원-박미선, 이종격투기 추성훈과 가수 청하가 합류한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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