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구조물 모노파일 제조사로 참가…영국에 연산 16만t 규모 공장 설립
세아제강지주가 영국 정부와 손잡고 현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세아제강지주는 영국 국책 과제인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기초 구조물 ‘모노파일(Monopile)’ 제조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 영국 해상풍력 기초 구조물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양측은 전날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사이먼 스미스 영국대사가 영국 정부를 대신해 약정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세계적 수준의 모노파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 세아제강지주는 초대형 모노파일을 제작할 수 있는 연산 16만t 규모 공장을 영국에 설립하기로 했다. 이는 단일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세아제강지주는 밝혔다. 세아제강지주는 오는 2023년 1분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연간 100개 이상의 모노파일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영국 연간 모노파일 수요량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국 정부는 세아제강지주와 해상풍력 사업자 간 조기 계약을 주선하고, 최적 입지 선정 및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제공 등 적극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유럽 모노파일 수요의 45%를 차지하면서도 전량을 수입하던 영국은 세아제강지주 공장 설립을 통해 자국 내 생산거점을 확보한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모노파일은 수준 높은 용접 기술이 중요한데, 세아제강지주가 국내 순천공장 및 아랍에미리트 공장 인프라를 활용해 제조한 해상풍력 기초 구조물을 세계 주요 프로젝트에 납품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세아제강지주가 영국 정부와 손잡고 현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세아제강지주는 영국 국책 과제인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기초 구조물 ‘모노파일(Monopile)’ 제조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 영국 해상풍력 기초 구조물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양측은 전날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사이먼 스미스 영국대사가 영국 정부를 대신해 약정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세계적 수준의 모노파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 세아제강지주는 초대형 모노파일을 제작할 수 있는 연산 16만t 규모 공장을 영국에 설립하기로 했다. 이는 단일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세아제강지주는 밝혔다. 세아제강지주는 오는 2023년 1분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연간 100개 이상의 모노파일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영국 연간 모노파일 수요량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국 정부는 세아제강지주와 해상풍력 사업자 간 조기 계약을 주선하고, 최적 입지 선정 및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제공 등 적극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유럽 모노파일 수요의 45%를 차지하면서도 전량을 수입하던 영국은 세아제강지주 공장 설립을 통해 자국 내 생산거점을 확보한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모노파일은 수준 높은 용접 기술이 중요한데, 세아제강지주가 국내 순천공장 및 아랍에미리트 공장 인프라를 활용해 제조한 해상풍력 기초 구조물을 세계 주요 프로젝트에 납품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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