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의 한 체조 교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20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원주 무실동의 한 체조 교실에서 20대 강사와 10∼20대 수강생 5명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체조 교실은 원주 31번 확진자인 고교생 A 군이 지난 12일 운동한 곳이다. 소규모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41명이 회원으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경북의 한 고교에 다니다가 방학을 맞아 원주에서 머물렀으며 지난 17일 발열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1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에 나선 보건당국은 A 군과 함께 체조 교실에서 운동한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했다.
이 결과 반곡동 거주 20대 강사 B 씨와 지정면·무실동·단구동·개운동·태장 1동에 거주하는 10∼20대 수강생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당시 이들 6명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체조 교실 회원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앞서 전날 A 군의 아버지 C 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C 씨는 지난 15일과 18일 원주 문막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각 3∼4시간가량 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 피트니스센터를 폐쇄하고, 이용자 370명의 명단을 확보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원주=이성현 기자
A 군은 경북의 한 고교에 다니다가 방학을 맞아 원주에서 머물렀으며 지난 17일 발열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1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에 나선 보건당국은 A 군과 함께 체조 교실에서 운동한 회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했다.
이 결과 반곡동 거주 20대 강사 B 씨와 지정면·무실동·단구동·개운동·태장 1동에 거주하는 10∼20대 수강생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당시 이들 6명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체조 교실 회원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앞서 전날 A 군의 아버지 C 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C 씨는 지난 15일과 18일 원주 문막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각 3∼4시간가량 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 피트니스센터를 폐쇄하고, 이용자 370명의 명단을 확보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원주=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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