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불볕더위로 체력소모가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21일 하루 동안 전체 건강식품 및 건강 의료용품을 대상으로 ‘12%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인기 브랜드사와 제휴해 최대 49% 할인가에 상품을 선보이고, 카드사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G마켓이 매주 금요일 선보이는 데일리 특가전 ‘슈퍼프라이데이’ 행사에서 만날 수 있다. 비타민, 홍삼, 건강즙 등 ‘건강식품’ 전체 카테고리와 손 소독제, 마스크 등 ‘건강의료용품’ 전체 카테고리에 적용되는 ‘12%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행사 기간인 금요일 하루, ID당 1회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 1만5000원 이상, NH/하나/우리카드로 결제 시 즉시 추가 할인되는 ‘20% 할인’ 혜택도 있다.
특히, ‘특가 상품’ 4종은 최대 49% 할인가에 판매한다. ‘종근당건강 락토핏 골드 3개+락토조이 1개 본품 증정’을 2만3500원, ‘직구 멀티비타민 라이프익스텐션 투퍼데이 2개 외’는 2만55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쿠바산 사탕수수 폴리코사놀 40㎎’(3만6120원), ‘KF94 인가드 마스크 80매’(3만9920원)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G마켓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단 3시간만 공개하는 ‘타임특가’ 상품으로 ‘퓨어밀 웰빙 프로틴’도 1만62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주성 이베이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체력 소모가 큰 여름철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재확산하면서 면역력 키우기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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