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다만악)가 올해 개봉된 영화 중 최초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악’은 22일 하루동안 6만9768명을 모아 누적 관객 404만3836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 후 18일 만에 거둔 쾌거다.

먼저 개봉된 ‘반도’의 기록을 넘어선 ‘다만악’은 26일 개봉을 앞두고 사전 프리미어 시사회를 연 ‘테넷’의 기록(4만3522명)도 넘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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