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비견
미래통합당이 24일 ‘약자와의 동행 위원회’(약동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여성·노인 등 취약계층을 향한 외연 확대에 나섰다. 당 소속 현역의원 30여 명을 포함, 당내 최대 규모인 5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통합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직할 약동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김미애 의원을 임명했다. 김 약동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더 어려워지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고민할 것”이라며 “현장 방문 등 활동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동위원회는 ‘약자와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 비대위원장이 강한 애착을 보이는 기구다. 통합당 관계자는 “그간 부자·기득권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약동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乙을 지키는 길)위원회’와 비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통합당은 약동위원회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는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다. 갑·을 갈등에 집중한 을지로위원회와 달리 약동위원회는 여성·노인 등 소수 약자의 권리 보호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김은혜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경제적 갑·을 관계에 그치지 않고 법적·제도적·사회적 약자들이 부르는 곳에 즉각 달려갈 것”이라며 “현장을 확인하고 법적 조력을 드리거나 입법으로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통합당은 지난 13일 10대 정책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약동위원회에 힘을 실어줬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비견
미래통합당이 24일 ‘약자와의 동행 위원회’(약동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여성·노인 등 취약계층을 향한 외연 확대에 나섰다. 당 소속 현역의원 30여 명을 포함, 당내 최대 규모인 5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통합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 직할 약동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김미애 의원을 임명했다. 김 약동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더 어려워지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고민할 것”이라며 “현장 방문 등 활동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동위원회는 ‘약자와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김 비대위원장이 강한 애착을 보이는 기구다. 통합당 관계자는 “그간 부자·기득권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약동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乙을 지키는 길)위원회’와 비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통합당은 약동위원회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는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다. 갑·을 갈등에 집중한 을지로위원회와 달리 약동위원회는 여성·노인 등 소수 약자의 권리 보호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김은혜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경제적 갑·을 관계에 그치지 않고 법적·제도적·사회적 약자들이 부르는 곳에 즉각 달려갈 것”이라며 “현장을 확인하고 법적 조력을 드리거나 입법으로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통합당은 지난 13일 10대 정책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약동위원회에 힘을 실어줬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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