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첨부하면 수수료 등 상담

서울 강동구는 재건축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대형 폐기물 수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초간단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강동구 주민들은 전화(02-1811-7304~6)나 구 홈페이지, 모바일 앱(‘여기로’)을 통해 신청하고 수수료를 낸 뒤 접수번호를 폐기물에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내놓는 방식으로 대형 폐기물을 처리해 왔다. 하지만 버릴 품목의 종류와 규격 등 세부 사항을 전화로 일일이 설명해야 하고 수수료를 안내받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려 주민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행정 체계를 개선했다.

구는 앞으로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리싸이클시티’와 함께 카카오톡(사진)·네이버 카페를 활용해 신청을 받는다. 주민이 폐기물 배출을 신청할 때 사진을 첨부해 제시하면 수수료 등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리싸이클시티’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거나 네이버 카페에서 ‘리싸이클시티’를 검색해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구는 기존 전화·홈페이지·모바일 앱을 통한 신청도 계속 받을 예정이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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