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티저 이미지 첫 공개
15일 ‘월드 프리미어’ 행사


5년 만에 완전변경되는 현대자동차 SUV 신형 투싼의 티저 이미지(사진)가 3일 처음 공개됐다. 투싼의 주간주행등(DRL)을 모티브로 한 티저 영상도 이날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 현대차는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에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4세대 투싼 실제 차량을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 계획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투싼은 2004년 첫 출시 후 전 세계에서 700만 대 이상 팔린 자사 베스트셀러 SUV다. 2015년 3세대 모델이 나온 데 이어 이번에 4세대로 완전변경이 이뤄진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 외형 디자인에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전면부는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장착했다. 특히 시동을 켜면 DRL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강렬한 첫인상을 준다고 현대차는 덧붙였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 후미등 점등 시에만 여러 개의 작은 삼각형이 모습을 드러낸다. 실내는 클러스터 하우징(계기판을 둘러싼 테두리)이 없는 ‘개방형 클러스터’와 대시보드 하단으로 위치를 옮긴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탁 트인 개방감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기아차는 전기차 전용 할인 프로그램 ‘E-Save(세이브)’를 내놨다. 이달 중 니로와 쏘울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36개월 할부 기간에 찻값의 최대 55%를 유예해주고, 1.9%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6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포인트(월간 이용 한도 5만 원)도 준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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