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4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20에 처음 참가해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IONIQ)’을 유럽 시장에 소개한다. 사진은 향후 출시될 아이오닉6(왼쪽부터), 아이오닉7, 아이오닉 5 콘셉트카.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4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20에 처음 참가해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IONIQ)’을 유럽 시장에 소개한다. 사진은 향후 출시될 아이오닉6(왼쪽부터), 아이오닉7, 아이오닉 5 콘셉트카. 현대차 제공
비어만 사장 토론서 밝혀

유럽 시장 대상으로 전략 공개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기술도


현대자동차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과 기술을 공개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이미지 확산에 나섰다. 현대차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인 ‘국제가전박람회(IFA) 2020’에 처음 참가해 디지털 전용 행사에서 ‘미래 연료, 수소 사회로 가는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잠재력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FA가 마련한 온라인 전시 플랫폼 ‘IFA 익스텐디드 스페이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토론에 참여한 수소 산업 분야 전문가들은 유럽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사례와 재생 가능한 수소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 수소 모빌리티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유럽연합(EU)의 비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사장은 토론에서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는 한편 전기차부터 수소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친환경 모빌리티가 공존하는 미래를 추구한다”며 “탄소 배출 없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현대차의 미래 전략에 따라 모든 산업을 하나로 연결할 통합형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4일 열리는 IFA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비전을 소개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적용된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IONIQ)’에 대한 전략을 공개한다.

한편 현대차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추석 맞이 6박 7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10개 차종 250대가 대상이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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