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이달부터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프로그램 중 일부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학습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촘촘한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고자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는 올해 동네배움터 13곳에서 총 68개의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를 위한 29개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운영이 불가능해 일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디어 동네배움터에서는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초등 팟캐스트 △청소년 팟캐스트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영상제작교육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은 어렵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구민 평생교육의 장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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