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과 주지훈이 ‘킹덤’ 김은희 작가의 차기작 ‘지리산’에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측이 4일 밝혔다.

‘지리산’은 ‘킹덤’ ‘시그널’로 주목받은 김은희 작가가 쓰고,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을 만든 이응복 PD가 찍는 작품이다.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가 제작한다. 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속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는 국립공원 레인저의 활약을 소재로 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전지현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 역을 맡는다. 그녀는 흙길, 너덜길, 암벽, 절벽 등 산을 어떻게 타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고, 풀잎 하나만으로도 조난 장소를 알아맞힐 정도로 지리산에 대한 모든 걸 꿰뚫고 있는 인물이다.

주지훈은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할이다. 육사 출신의 전직 육군 대위로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캐릭터다.

9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내년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김인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