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여 년 전 가야인의 유물인 유리 목걸이가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7일 “금관가야 고분에서 나온 유물 중 출토 정황이 명확하고 보존상태가 좋은 유리 목걸이 3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3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목걸이는 ‘철의 왕국’으로 알려진 가야가 유리 세공에도 뛰어난 기술을 보유했음을 알려준다. 왼쪽부터 ‘김해 양동리 270호분’ ‘김해 대성동 76호분’ ‘양동리 322호분’에서 출토된 목걸이.
장재선 선임기자, 사진=문화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