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우수간판 공모
건물 전경사진 등 DB로 보내면
최종 당선작 100점 선정키로


옥외광고제작자·디자이너들이 만든 간판을 공유하고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는 ‘2020 우수간판 공모전’(사진)을 다음 달 16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센터홈페이지(www.ooh.or.kr) 내 ‘우수간판DB’ 시스템을 통해 열린다. ‘우수간판DB’는 우수한 디자인의 간판사진을 누구나 손쉽게 업로드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구축한 센터의 간판 전문 데이터베이스로, 간판사진·위치·유형·업종·제작자·제작자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공모전에는 옥외광고종사자와 간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법률과 설치기준을 준수하는 전국의 우수간판(아름다운 간판)으로, ‘우수간판DB’ 내 32개 업종 카테고리(음식점·주점·카페·병원 등)별로 나눠 응모해야 한다. 응모자는 간판 정면과 건물 전경을 담은 ‘사진 2장’을 등록하면서 ‘공모전 참가하기’에 체크하면 자동 응모된다. 최종 10점의 당선작에 대해서는 별도의 상장 및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며 추후 센터에서 인터뷰, 인증패 발급 등을 통해 우수간판 점포 및 제작업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회장 최영균)와 협업해 진행한다. 공모전과 함께 URL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모전 안내 이미지와 센터 홈페이지 URL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공유하고 센터 인스타그램 이벤트 안내 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상배 옥외광고센터장은 “앞으로도 좋은 간판을 만드는 것이 제작사의 이익이 되고, 점주들의 매출을 높여준다는 국민적 인식을 끌어올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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