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 단장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MLB 원정경기를 관람하던 7회 초 워싱턴 공격 도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 명령을 받았다. 조 웨스트 심판은 “리조 단장은 시리즈 초반부터 비슷한 행위를 반복했다”면서 “MLB 사무국에 충분히 보고했으나 오늘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자 퇴장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같은 행동을 했어도 난 퇴장 명령을 내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P통신은 “리조 단장은 원정팀 단장실에서 나와 경기장 상단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는데, 무관중경기로 진행돼 그의 목소리가 심판들에게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조 단장은 퇴장 명령을 받을 때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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