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1만3000여 명 참여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제도 창설 59주년을 맞아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세무사무소가 무료 세금상담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1만3000여 명의 세무사가 참여하는 이번 무료 세금상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화와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만 제공된다. 아울러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의 ‘무료세무상담’ 게시판을 이용한 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무료 세금상담을 받으려면 한국세무사회 웹사이트(http://www.kacpta.or.kr)에 접속해 ‘지역별 세무사’ 메뉴에서 시군구별 세무사사무소 목록을 조회하거나 모바일웹 초기화면 ‘내 주변 세무사 찾기’ 기능으로 세무사사무소를 선택해 연락하면 된다. 다만 세무신고 처리나 세액 산출 등은 무료상담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만큼, 한국세무사회가 무료 세금상담을 통해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무료 세금상담 기간이 아니더라도 서울 서초구 세무사회관 무료세무상담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중 운영된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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