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넘어 지역정보 나누는 ‘동네생활’ 전국 확장…연결 초점 서비스 고도화

당근마켓은 지역기반 서비스 최초로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 명을 넘겼다고 9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전국 6577개 지역에서 동네 주민들을 연결하고, 이웃 간 중고 거래를 비롯해 각종 소식과 정보가 오가는 신개념 지역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다. 1년 사이 3배 가까이 성장하며 월 사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당근마켓은 1000만 사용자 돌파를 기점으로 ‘동네생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동네생활은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이웃끼리 지역 정보 소식을 나누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분실/실종센터’ 게시판도 운영해 잃어버린 물건을 이웃들과 함께 찾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카페와 미용실, 인테리어 가게 등 동네 상권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내 근처’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당근마켓은 또 앱 카테고리를 기존 ‘쇼핑’에서 ‘소셜’로 변경하며 ‘연결’에 초점을 둔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중고 거래로 시작된 지역 주민 간 연결이 어느덧 1000만 이용자가 소통하는 활기 넘치는 지역 생활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결에 초점을 둔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지역생활 커뮤니티로서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근마켓은 거주 지역 GPS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생활 커뮤니티 서비스다. 2015년 7월 판교 지역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00만에 달한다.

김온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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