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 통제
한성백제행사는 온라인 개최
서울 송파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밤 12시까지 3일 동안 석촌호수 출입 자제를 권고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이날 밝혔다.
구는 13일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종료를 앞두고 지역 내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 출입이 통제되면서 석촌호수로 인파가 몰리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석촌호수 방문객 상당수가 인근 방이맛골, 송리단길 등을 통해 오고 있고,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산책차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통제가 필요하다는 점도 캠페인 실시 배경이 됐다.
구는 캠페인 기간 동안 석촌호수에 공무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출입 자제 필요성을 안내하고 재난문자와 홍보전광판을 활용해 권고를 병행한다. 지역 곳곳에 석촌호수 방문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현수막도 걸었다. 평소 방문객 밀집도가 높았던 동·서호 수변덱 등 주요 시설도 캠페인 기간 일시 폐쇄된다. 구는 석촌호수 외에도 문정동 선큰광장,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등 밀접한 인구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주말 동안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앞서 구는 가을철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유명한 한성백제문화제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는 많은 이가 선호하는 장소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방문을 자제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주말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구청의 조치에 따라주시길 호소한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한성백제행사는 온라인 개최
서울 송파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밤 12시까지 3일 동안 석촌호수 출입 자제를 권고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이날 밝혔다.
구는 13일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종료를 앞두고 지역 내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 출입이 통제되면서 석촌호수로 인파가 몰리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석촌호수 방문객 상당수가 인근 방이맛골, 송리단길 등을 통해 오고 있고,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산책차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통제가 필요하다는 점도 캠페인 실시 배경이 됐다.
구는 캠페인 기간 동안 석촌호수에 공무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출입 자제 필요성을 안내하고 재난문자와 홍보전광판을 활용해 권고를 병행한다. 지역 곳곳에 석촌호수 방문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현수막도 걸었다. 평소 방문객 밀집도가 높았던 동·서호 수변덱 등 주요 시설도 캠페인 기간 일시 폐쇄된다. 구는 석촌호수 외에도 문정동 선큰광장,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등 밀접한 인구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주말 동안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앞서 구는 가을철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유명한 한성백제문화제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는 많은 이가 선호하는 장소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방문을 자제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주말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구청의 조치에 따라주시길 호소한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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