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 인터내셔널 자회사인 인터리커(Interliquor)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카르페니 말볼티’(Carpene Malvolti·사진)와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카르페니 말볼티는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Prosecco)의 시초가 된 것으로, 150년의 역사와 함께 세계 최고의 프로세코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프로세코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가까운 북동부 9개 주에서 생산되는 화이트 와인이다. 프로세코라는 명칭은 마을 이름에서 유래됐다. 카르페니 말볼티는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프로세코, 브랜디, 그라빠, 로제 스파클링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도미니코 시모네 카르페니 말볼티 대표는 “카르페니 말볼티는 5개 대륙의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몇몇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며 “인터리커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함으로써 우리 브랜드의 역사와 인지도를 알리고 동시에 카르페니 말볼티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인터리커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오랜 역사와 더불어 5대에 걸친 가족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카르페니 말볼티 브랜드를 출시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카르페니 말볼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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