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출시한 본인인증 앱 ‘패스(PASS)’와 은행계좌 인증을 통해 KT샵 등 KT의 온라인 채널에서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하거나 번호이동이 가능해진다.

KT는 신용카드를 갖고 있지 않거나, 복잡한 인증서 발급절차와 비용으로 온라인에서 통신서비스를 가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이동통신사 최초로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 임시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는 두 인증수단을 결합한 방식으로 보안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패스 인증앱은 휴대폰 및 핀(PIN) 번호, 지문과 안면인식 등 생체정보를 활용해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계좌점유 인증기술’은 고객의 기존 은행 계좌에 소액(1원)을 이체하면 고객이 입금내역을 확인한 뒤, 인증값을 입력해 본인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KT는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를 출시한 것을 기념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KT샵에서 패스앱 인증과 계좌인증으로 Y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대상으로, 자세한 내용은 KT샵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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