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피파21 능력치.  EA스포츠 홈페이지
손흥민의 피파21 능력치. EA스포츠 홈페이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EA스포츠의 축구게임 ‘피파 21(FIFA 21)’에서 가장 높은 선수 능력치를 받았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지난해보다 능력치가 올랐고 공동 29위로 평가됐다.

11일 오전(한국시간) 미러와 더선 등 영국 매체는 게임 제작사인 EA스포츠의 자료를 인용해 오는 10월 발매하는 피파 21에 등장하는 선수들 100명의 능력치를 공개했다. 메시는 능력치 93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메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피파20에서도 능력치 94로 1위였다. 메시의 뒤를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능력치 92로 2위를 차지했다. 다만 피파21에서 호날두의 소속팀은 피에몬테 칼치오로 표시된다. EA스포츠가 유벤투스와 계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9∼2020시즌에 득점왕 3관왕(독일 분데스리가·독일축구협회컵·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4명이 똑같이 능력치 91을 받아 공동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능력치 84에서 올 시즌 87로 상승, 월드클래스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손흥민은 앙투안 그리에즈만(바르셀로나), 호베르투 피르미누, 파비뉴(이상 리버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등과 같은 능력치로 등록됐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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