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 12곳 공모 선정
‘서울메이드’ 상표 붙이기로


서울시 출연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요괴라면’ ‘하이브로우’ 등 시내 중소기업 12곳과 협력한 전략 상품을 10월부터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진흥원과 중기의 협업 제품엔 지난해 12월 탄생한 ‘서울메이드’(SEOUL MADE) 상표가 붙는다. 진흥원이 서울의 특징과 독창성을 잘 반영한 중기 상품과 콘텐츠에 ‘서울메이드’를 부여하고 판로 개척과 시장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올해 ‘서울의 맛’ ‘서울의 멋’ ‘서울의 안전’ ‘서울의 편리’라는 4가지 주제를 정하고, 공모를 통해 각 분야 상품을 공동 기획·개발해 유통할 수 있는 우수 중소기업 12곳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맛 분야 상품 개발에 나서는 중소기업 ‘요괴라면’(사진)은 개성 있는 맛과 감각으로 젊은이들을 겨냥한 ‘노량진 멸치간장 맛 라면’을, ‘맛있닭’은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간편가정식 세트’를 10월 중 선보인다. 중소기업 ‘하이브로우’는 서울의 공원 5곳에서 시민 활동상을 관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심 속 야외활동을 위한 생활용품 세트를 11월 중 출시하고, 바람직한 공원 이용문화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공동 개발한 상품을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중구 서소문동에 마련된 ‘서울메이드’ 전용 소개공간에 전시, 판매하고 SNS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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