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알렉 밀스(왼쪽)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MLB 원정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작성한 뒤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시카고 컵스의 알렉 밀스(왼쪽)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MLB 원정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작성한 뒤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시카고 컵스의 우완 투수 알렉 밀스(28)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밀스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MLB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114개의 공을 던져 9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밀스는 삼진 5개를 잡았고, 볼넷은 3개를 허용했으나 맞혀 잡는 투구로 밀워키 타선을 무안타로 요리했다. 올 시즌 MLB에서 노히트노런이 나온 것은 지난달 2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 에이스 루커스 지올리토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작성한 이후 두 번째다. 밀스는 2016년 4월 제이크 아리에타(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이어 컵스 투수로는 4년 만에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다. 또 컵스의 16번째 노히트노런 투수로 기록됐다. 컵스가 12-0으로 이겼다.

밀스는 2016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데뷔했다가 2017년 2월 컵스로 트레이드됐으며 지난해까지 통산 1승에 그쳤다. 올 시즌 선발투수로 자리 잡은 밀스는 9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3.93을 남겼다.

전세원 기자
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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