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상암동 성암로 일대의 도로표지 26개를 도로명 안내표지 방식으로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로명 안내표지 정비는 도로명주소법에 근거해 기존의 도로표지를 새 주소에 따른 도로명 안내 방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도로의 명칭과 방향을 명확히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구에 따르면 현재 마포구 내 도로표지는 방향표지 415개, 방향예고표지 115개 등 총 535개가 있다. 구는 이 중 상암동 일대 성암로 구간(성암삼거리∼DMC첨단산업센터 앞)의 도로표지 26개를 최근 도로명 안내 표지로 교체했다. 지난해 교체한 41개를 포함하면 올해까지 총 67개의 도로표지가 도로명 안내표지로 정비됐다.
기존 도로표지는 도로명 표기가 없이 건물이나 시설물 등의 이름으로만 표기된 경우가 많아 도로명주소 안내 체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구의 이번 도로명 안내표지 정비 사업은 도로명주소 제도 자체의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기존 도로표지는 도로명 표기가 없이 건물이나 시설물 등의 이름으로만 표기된 경우가 많아 도로명주소 안내 체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구의 이번 도로명 안내표지 정비 사업은 도로명주소 제도 자체의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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