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운영기관으로 ‘협동조합 문화비상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았다.

인천공항은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할 2개 기관을 선정해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중년이란 50세 전후 직장에서 퇴직한 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활력 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2017년 정부에서 만든 신조어다.

인천공항이 추진하는 신중년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은 ‘Round.G’(라운지)로, 인생의 황금기를 맞은 신중년이라는 의미와 함께 이들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공항은 이 커뮤니티센터 운영 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 면접, 현장심사 등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협동조합 문화비상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등 2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인천공항은 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총 8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각 기관이 기관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관은 올해 12월 중 해당 지역에서 커뮤니티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며, 향후 공사는 커뮤니티센터를 전국 17개 시·도에 순차적으로 확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박정민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