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미래방향 설정 홍보, 국제도시 위상 높아질 듯
부산, 경북, 전남이 유엔의 창설 100주년(2045년) 준비를 위한 ‘UN75 파트너시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지방자치단체는 유엔과 함께 글로벌비전 수립을 위한 미래방향 설정과 홍보를 함께 해 나가기로 해 국제도시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유엔이 100만 명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경북, 전남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따라서 이들 시·도는 각 기초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교육·공공기관 등과 함께 올해 유엔 75주년부터 시행 중인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설문조사와 세미나 및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관련 유엔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불평등, 인권, 기후변화 문제, 폭력 예방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대응방안 수립이다.
특히 부산은 유엔의 날(10월 24일)부터 ‘턴투워드부산’(11월 11일)까지 세계 평화를 위해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턴투워드부산은 이날 11시를 기해 전 세계가 전몰용사 유해 2300구가 안장된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는 행사다.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은 이번 파트너 도시선정을 계기로 유엔의 우선 과제인 빈곤과 기아종식을 위해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도 ‘청정 전남’을 널리 알리고, 오는 2023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여수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세계 유일의 평화특구인 유엔기념공원이 있고, 유엔의 목표인 ‘평화’ ‘인권’ ‘지속가능 발전’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유엔과 글로벌 평화도시 브랜드에 적합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부산, 경북, 전남이 유엔의 창설 100주년(2045년) 준비를 위한 ‘UN75 파트너시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지방자치단체는 유엔과 함께 글로벌비전 수립을 위한 미래방향 설정과 홍보를 함께 해 나가기로 해 국제도시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유엔이 100만 명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경북, 전남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따라서 이들 시·도는 각 기초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교육·공공기관 등과 함께 올해 유엔 75주년부터 시행 중인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설문조사와 세미나 및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관련 유엔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불평등, 인권, 기후변화 문제, 폭력 예방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대응방안 수립이다.
특히 부산은 유엔의 날(10월 24일)부터 ‘턴투워드부산’(11월 11일)까지 세계 평화를 위해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턴투워드부산은 이날 11시를 기해 전 세계가 전몰용사 유해 2300구가 안장된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는 행사다.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은 이번 파트너 도시선정을 계기로 유엔의 우선 과제인 빈곤과 기아종식을 위해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도 ‘청정 전남’을 널리 알리고, 오는 2023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여수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세계 유일의 평화특구인 유엔기념공원이 있고, 유엔의 목표인 ‘평화’ ‘인권’ ‘지속가능 발전’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유엔과 글로벌 평화도시 브랜드에 적합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