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를 대상으로 ‘KT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21일 KT에 따르면 발신정보알리미는 KT 유선전화로 다른 휴대전화에 발신할 때 수신자 휴대전화의 통화연결 화면에 미리 설정한 상호나 기관명을 표시해주는 부가 서비스다. KT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지자체와 보건소 등에서 시민에게 전화를 걸 때 모르는 번호를 받지 않아 역학조사가 지연되는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T는 전국 482개 지자체와 보건소에서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신청할 경우 향후 정식 계약 여부와 무관하게 올해 말까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KT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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