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사기 혐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관한 의혹이 카투사 복무 당시 휴가 미복귀 논란을 빚고 있는 아들 서모 씨를 넘어 딸과 형부 등 다른 가족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22일 추 장관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은 수십 차례에 걸쳐 자신의 딸과 아들을 위해 정치자금을 사용했다”며 “정당한 목적이 아닌 곳에 사용할 의사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지출했다면 사기죄에도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야당은 추 장관이 기자간담회 등의 명목으로 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정치자금을 쓰고, 경기 파주의 제1포병여단을 방문한 2017년 1월 3일 추 장관의 정치자금 카드가 충남 논산에서 사용됐다며 정치자금 부정사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는 추 장관의 형부이자 한 공제조합 이사장인 A(65) 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2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A 씨는 2018년 자신의 경력과 관련성이 전혀 없는 분야임에도 이사장 자리에 공모했으며 추천과정에서도 단독후보로 국토교통부에 추천돼 임명된 것은 전형적인 특혜”라고 주장했다. 전임 이사장의 경우 해당 분야 전문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예 기자 juye@munhwa.com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관한 의혹이 카투사 복무 당시 휴가 미복귀 논란을 빚고 있는 아들 서모 씨를 넘어 딸과 형부 등 다른 가족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22일 추 장관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은 수십 차례에 걸쳐 자신의 딸과 아들을 위해 정치자금을 사용했다”며 “정당한 목적이 아닌 곳에 사용할 의사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지출했다면 사기죄에도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야당은 추 장관이 기자간담회 등의 명목으로 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정치자금을 쓰고, 경기 파주의 제1포병여단을 방문한 2017년 1월 3일 추 장관의 정치자금 카드가 충남 논산에서 사용됐다며 정치자금 부정사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는 추 장관의 형부이자 한 공제조합 이사장인 A(65) 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2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A 씨는 2018년 자신의 경력과 관련성이 전혀 없는 분야임에도 이사장 자리에 공모했으며 추천과정에서도 단독후보로 국토교통부에 추천돼 임명된 것은 전형적인 특혜”라고 주장했다. 전임 이사장의 경우 해당 분야 전문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예 기자 juy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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