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선수들이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승리,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1위를 확정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선수들이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승리,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1위를 확정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카고 컵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포스트시즌 출전권을 따냈다.

애틀랜타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를 11-1로 대파하고 3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확정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또 같은 리그 중부지구의 시카고 컵스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2-3으로 패했지만, 워싱턴 내셔널스가 포스트시즌 출전 막차 경쟁 중인 필라델피아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이긴 덕분에 최소 리그 8위를 확보. 가을 야구에 성공했다. 이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5-3으로 따돌리고 포스트시즌 출전권을 확보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LA 다저스는 이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7-2로 승리, 시즌 39승(16패)째를 신고하면서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다저스는 2013년부터 8년 연속 지구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포스트시즌 출전 확정팀은 10팀으로 늘었다. 다저스와 애틀랜타, 오클랜드(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는 지구 1위로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제) 각 리그 1∼3번 시드를 차지했다. 나머지 팀들의 순위와 시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메리칸리그 2개 팀, 내셔널리그 4개 팀 등 나머지 6개 팀이 결정되면 포스트시즌 대진표가 완성된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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